
·회고
서론올초에 작성했던 2023년에 대한 회고이다. 이 시기이 이직의 고민이 컸던 시점인데 회고록에 고스라니 고민이 녹아있다.1. 컴포트존 벗어나기당시 전 직장은 사업의 정체기에 접어든 시기였습니다. 고공행진하는 금리는 부동산 도메인 스타트업에 악재였습니다.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신뢰를 쌓아왔던 동료들이 하나 둘 이직했고 이 시기에 공허함을 많이 느꼈습니다. 맡고 있던 제품에서도 뚜렷한 로드맵이 보이지 않아 이직을 결심하고 4월 21일쯤 퇴사했습니다. 번아웃이 오기도 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시기였습니다. 이직은 꽤 자신있었습니다. 조직에서도 인정받고 있었고 전투적으로 커리어를 수집했다고 생각했습니다. (당시에는…)2. 자신있던 구직여정 하지만 녹록지 않았다4월 한달간 재충전을 하고 구직에 뛰어들었..